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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김태진, 자영업자 위로 “피부에 와닿는 해결책 필요”
입력 2020-02-25 11:39 
박명수 김태진 자영업자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DJ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이 자영업자를 위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김태진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들의 대부분이 취소돼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박명수는 공연과 문화 분야에 계시는 분들 고생이 많겠다. 공연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했을텐데 취소는 아니고 연기된 거지만 힘드실 거다”라며 자영업자 분들도 지금 장사하시는데 힘드실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무조건 힘만 내라고 주먹구구식은 옛 말이다. ‘힘내세요는 안 된다. 눈에 보이면서 힘을 내고 대처할 수 있게끔 도와줘야 한다”며 ‘나 혼자가 아니구나, 정부가 도와주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태진도 (피부에) 와닿는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 다들 힘드니까 ‘힘내세요를 말해도 부족할거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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