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유병재 “힙합 팬으로 사심 방송 중…영광이고 행복”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유병재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전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황성호 PD를 비롯해 MC 이용진, 유병재와 래퍼 더블케이, 배치기(무웅·탁), 원썬, 45RPM(이현배·박재진), 허니패밀리(디기리·영풍), 얀키, 인피닛플로우(비즈니즈·넋업샨)이 참석했다.

이날 이용진은 TV에서 즐겁게 볼 수 있게 병재 씨와 제가 형님들을 도와주고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주말 금요일 저녁에 치킨과 맥주를 드시면서 그 당시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을 거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유병재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프로그램을 사심 방송으로 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힙합 팬이기에 그 시절 즐겨들은 음악의 주인공들과 함께 한다는 게 영광이고 행복이다. 일하는 느낌이 덜 든다. 이 마음이 시청자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힙합 팬들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할 아재 래퍼들의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이다. 아재 래퍼들이 각종 미션을 통해 ‘1999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잇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8일 첫 방송.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