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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코로나19 사태 속 부모님 걱정 “종교 시설도 쉬었으면” [M+★SNS]
입력 2020-02-25 11:26 
홍석천 코로나19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홍석천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요일에 시골에 계신 엄마한테 ‘엄마, 교회 나가는 거 몇 주 쉬는 거 어때요? 그랬더니 엄마가 버럭 화를 내신다. 엄마 걱정하지 말라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신천지 광화문집회 이런 거 말고도 각 종교 집회와 예배도 잠시동안 쉬면 어떨 것 같냐”라고 제안했다.

교회에 다니는 어머니에 대한 걱정 속 그는 바이러스는 어느 교파 어느 장소를 가리지 않고 퍼진다. 목사님 말씀만 듣는 우리 엄마 집에서 좀 쉬게 해주시겠냐. 그냥 아들로서 드리는 부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종교시설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나이 드신 어른들은 위험해도 그냥 계속 나가신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종영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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