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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김민재와 러브 라인? 섬세하게 표현하기 어려웠다”
입력 2020-02-25 11:07 
소주연 화보 김민재 러브라인 사진=나일론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민재에 대해 언급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측은 2020년 3월호를 통해 소주연과 참여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밝고 싹싹한 윤아름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이번 화보에서는 흰 의사 가운 대신 얼굴에 화이트 컬러를 얹은 다양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다른 무드의 화보였음에,도 소주연은 콘셉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만족스러운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과즙미 넘치는 상큼함과 화사한 분위기로 그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소주연은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가 되어 나를 봤을 때 거리낌 없고 가식이 없는 ‘저 배우는 진짜 저 사람인가? 이렇게 느낄 정도로 자연스러운 배우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2 배우들끼리 너무 사이가 좋다. 모임도 자주 갖고, 많이 친해져 오히려 김민재와 러브라인을 섬세하게 연기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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