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FTA 비준안, 2월 처리 고집 안 해"
입력 2009-02-04 09:51  | 수정 2009-02-04 09:51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한미FTA 비준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처리시한을 2월로 못박을 필요는 없겠지만, 상임위인 외교통상통일위에서는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에서 협의처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상임위에서는 처리하되, 본회의에서는 민주당이 언제든지 상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홍 대표는 다른 쟁점법안은 원칙대로 간다면서 언론관계법을 비롯해 15개 쟁점법안에 대해서는 상임위별로 상정해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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