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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파티셰 변신? 이번엔 `빵포유`
입력 2020-02-25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유산슬, 라섹에 이어 새로운 ‘부캐 탄생을 예고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스포 주의. 어머 이건 찍어야 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유재석과 유벤져스가 한데 모인 이유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일명 ‘유벤져스라고 불리는 3인방, 작곡가 박현우, 정경천, 작사가 이건우와 함께 알록달록한 케이크를 들고 서 있다. 특히 네 사람은 케이크 모양의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놀면 뭐하니?측은 #특별하다고 했지 예쁘다곤 안 했습니다. #그래도 정성 가득한 수제 케이크 #빵포유 #놀면 뭐하니 #칼 같은 떡밥 회수 #다음 프로젝트는?”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다음 프로젝트에 기대를 모았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유벤져스가 서울 잠실의 전망좋은 고급 프랑스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고급 음식 대접에 의하해 했다. 이날 정경천은 "다음엔 빵 굽는거 아니야?"라고 예언처럼 말해 기대를 모았다.
드럼 천재 ‘유고스타, 트로트 천재 ‘유산슬, 라면 천재 ‘유라섹, 하프 천재 ‘유르페우스에 이어 새롭게 태어날 유재석의 ‘부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놀면 뭐하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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