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4월 재개 노력"
입력 2009-02-04 09:23  | 수정 2009-02-04 09:23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재개에 총력을 다해 늦어도 4월까지는 관광을 재개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계동 현대문화센터에서 워크숍을 갖고, 위기 극복과 사업 정상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기필코 4월까지는 금강산관광이 재개돼야 한다"며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앞으로 2∼3월 두 달간 회사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아산 임직원들은 창립일인 내일(5일) 새벽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의 정주영, 정몽헌 회장 묘소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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