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첼리스트 이정란 다음달 7일 예술의전당 공연
입력 2020-02-25 10:10  | 수정 2020-02-25 10:28

목프로덕션 소속 아티스트 첼리스트 이정란이 첫 솔로 음반 '랑데부 인 파리' 발매를 기념해 다음달 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생상스 '첼로 소나타 제1번 다단조', 포레 '시실리엔느' 등을 연주한다.
음반은 소니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21일 발매했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생상스의 첼로 소나타, 포레의 '나비', '시실리엔느', 드뷔시의 '달빛', 풀랑의 '사랑의 오솔길' 등을 녹음했다.
이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무대로 전국투어를 이어나간다. 당초 3월 전국투어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광주 공연은 8월 27일, 대구 공연은 8월 28일에 진행한다.
[서정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