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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임백천 “건축기사로 6년 간 일해…건축은 종합 예술”
입력 2020-02-25 10:07 
임백천 건축기사 사진=KBS2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방송인 임백천이 건축기사로 일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임백천이 출연했다.

그는 78년도에 데뷔했으니 42년 정도 일했다. 거기서 6년은 빼야 한다. 그 기간은 건축회사에서 건축기사 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하철 역사도 짓고, 올림픽 경기장도 지었다. 열심히 근무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임백천과 건축기사 이미지가 연결이 안 된다”고 놀라워 했다. 임백천은 건축은 종합 예술이다”라고 비유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다시 방송에 돌아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임백천은 건축이 너무 힘들다. 쉽게 먹고 살 거 없을까 생각했다. 예전에 ‘방송을 했지?하고 다시 방송을 했는데 그게 더 어렵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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