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심재철‧전희경‧곽상도‧송언석,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0-02-25 10:05  | 수정 2020-03-03 11:05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와 전희경·곽상도·송언석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25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황 대표 측은 이날 입장문에서 "어제 황교안 예비후보가 우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재철 원내대표와 전희경·곽상도·송언석 의원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회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심 원내대표와 이들 의원 및 성일종 의원은 전날 자진해서 병원 검사를 받고 자가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확진자가 발병하기 전에 만났으므로 접촉자로 분류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린 바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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