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경북 확진 32명 추가, 신천지 관련 15명…총 232명
입력 2020-02-25 10:01 
`차량도 발길도 뜸한 대구` [사진 = 연합뉴스]

25일 코로나19 경북 확진자가 232명으로 늘었다.
청송에서도 신규 발생해 17개 시·군까지 확산했고, 그동안 대남병원에서만 확진자가 나온 청도에서 역학 조사 중인 3명이 추가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사망자 7명을 포함해 232명으로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32명이 증가했다.
청도대남병원 폐쇄된 내부생활 공개 [사진 = 연합뉴스]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 교회 관련 15명, 기타(역학조사 중) 18명이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은 안동 확진자 1명이 재검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청도 대남병원은 변동이 없다.
역학관계별 전체 확진자는 청도 대남병원 111명, 신천지 교회 관련 52명,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29명(서울 가이드 1명 포함), 기타 41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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