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시, 도서관 박물관 등 7개 시설 잠정 휴관 결정
입력 2020-02-25 09:44  | 수정 2020-03-03 10:05

오늘(25일)부터 울산시가 울산박물관과 울산도서관 등 공공기관 휴관을 결정했습니다.

휴관에 들어가는 시설은 울산박물관, 암각화박물관, 대곡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울산도서관, 시정홍보관,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등 입니다.

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울산도서관은 3월 9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일정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반납일은 자동 연장되며, 무인반납기를 이용한 반납은 할 수 없습니다.

시는 코로나19 추세를 고려해 재개관 여부를 추후 결정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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