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부천 괴안동서 확진자 나와…신일해피트리 거주자
입력 2020-02-25 09:35 
[사진 출처 = 장덕천 부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경기 부천 괴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는 괴안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라고 25일 밝혔다.
장 시장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복통으로 부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최근 외국이나 대구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도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격리된 상태다.
장 시장은 "응급실 등 필요한 장소에 대해서는 방역을 마쳤다"며 "역학조사에 따라 동선이 확정되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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