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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측 “2차 감염 우려→쇼케이스 취소, 발매 일정 변동無”(공식)
입력 2020-02-25 09:22 
엘리스 쇼케이스 취소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엘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우려하며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25일 오전 엘리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오는 26일 오후 진행 예정이던 그룹 엘리스(ELR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엘리스는 당초 오는 26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JACKPOT(잭팟) 발매에 앞서 언론과 자리를 가져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기자님들을 비롯 아티스트 및 현장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예정된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엘리스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엘리스 쇼케이스 취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오는 26일 오후 4시 진행 예정이던 그룹 엘리스(ELR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립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기자님들을 비롯 아티스트 및 현장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정된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엘리스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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