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실PF 매입 전 금융권으로 확대
입력 2009-02-04 07:18  | 수정 2009-02-04 10:31
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은행 등 전 금융권역의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에 대한 매입에 들어갑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캠코는 이달 말까지 저축은행 부실 PF 대출 매입을 마무리 짓고 이달 안에 은행과 보험, 증권, 여신전문회사 등이 보유한 부실 PF 대출을 사들이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캠코 관계자는 은행과 보험, 증권, 여신 전문업체가 보유한 부실 PF 매입 금액이 3조~4조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이미 진행 중인 저축은행 부실 PF 매입금액을 더하면 전체 매입규모는 5조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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