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빌보드 200 1위…`K팝 새 역사`
입력 2020-02-25 08:37  | 수정 2020-02-25 08:47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로 미국 빌보드에서 네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빌보드는 트위터 계정에서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에 이어 방탄소년단 네 번째 1위 앨범"이라고 부연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 점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점수 대부분이 음반 판매량에 힘입은 것이다.

빌보드는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를 합산해 앨범 차트 순위를 산정한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와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예약했다.
오피셜 차트는 같은 날 앨범 차트 중간집계 기사에서 "BTS가 '맵 오브 더 솔 : 7'로 두 번째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향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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