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교협 "고려대 '고교등급제' 해명해야"
입력 2009-02-04 06:07  | 수정 2009-02-04 08:56
고려대가 수시 일반전형에서 외고학생을 무더기로 합격시켜 고교등급제를 사실상 시행한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학교육협의회가 학교측의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 관계자는 "아직 고려대에 추가 해명을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통계도 발표된만큼 객관적인 자료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교협은 당초 고려대의 입학전형이 모두 마무리되는 23일 이후에 고교등급제 의혹을 조사하려던 일정도 당초보다 앞당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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