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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ELRIS), 26일 컴백 쇼케이스 취소 "코로나19 탓" [공식입장]
입력 2020-02-25 07: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걸그룹 엘리스가 진행 예정이던 미디어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엘리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오는 26일 오후 4시 진행 예정이던 그룹 엘리스(ELR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기자님들을 비롯 아티스트 및 현장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정된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엘리스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엘리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JACKPOT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다음은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오는 26일 오후 4시 진행 예정이던 그룹 엘리스(ELR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립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기자님들을 비롯 아티스트 및 현장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정된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엘리스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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