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북한 미사일 발사 준비는 도발"
입력 2009-02-04 05:15  | 수정 2009-02-04 08:49
미 국무부와 국방부는 북한이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된 것과 관련해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특히 국무부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도움이 안 되며 솔직히 도발적인 행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 의한 미사일 실험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국무부와 같은 견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 움직임에 대해 특별한 논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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