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중공업 해외매각, 다음 주에 결정
입력 2009-02-04 04:57  | 수정 2009-02-04 08:49
C&중공업의 해외매각 추진 여부가 다음 주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내일(5일) 채권 금융기관들에 C&중공업의 해외매각 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서면 결의서를 돌려 다음 주중 집계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채권단의 75%가 동의하면 C&중공업 매각 안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약, 채권단이 워크아웃 만료 시한인 오는 13일까지 해외매각 안에 대한 합의를 하지 못하면 워크아웃은 자동 종료되고 C&중공업은 자체 정상화를 추진하거나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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