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위성발사에 미·영·프 우려 표명
입력 2009-02-04 04:21  | 수정 2009-02-04 08:47
미국 정부는 이란이 자국 기술로 만든 첫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로버트 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인공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개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이는 심각한 우려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이란의 발표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진행 중임을 밝히며 이란의 의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도 인공위성 발사 기술은 탄도미사일 발사 기술과 매우 유사하다며 프랑스가 이번 발사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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