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오늘만 231명 추가…국내 확진자 총 833명
입력 2020-02-24 17:29  | 수정 2020-03-02 18:05
24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추가 되면서 국내 확진자 수가 총 833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7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에는 161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하루 신규환자는 총 231명이 추가됐습니다.

오후 신규환자 70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53명(대구 41명·경북 12명)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총 681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12명, 경기 2명, 서울·대전·울산 각 1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신규환자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성 등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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