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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측 “요르단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 내부 회의 중”
입력 2020-02-24 17:14 
‘교섭’ 요르단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 내부 회의 중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요르단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로 인해 ‘교섭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오후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측은 요르단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와 관련, 내부 회의 중”이이라고 밝혔다.

‘교섭 측은 오는 3월부터 요르단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요르단 정부가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시켜 촬영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교섭은 임순례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황정민, 현빈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영화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콜 ‘기생충 흑백판 ‘인비저블맨 ‘사냥의 시간 ‘결백 등이 시사회나 홍보 일정을 취소하거나 개봉일을 연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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