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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남편 대학원 졸업 축하 "열심히 공부한 우리 박사님"
입력 2020-02-24 17:03  | 수정 2020-02-24 17: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전혜빈이 남편의 대학원 졸업을 축하했다.
전혜빈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아쉽게도 코로나로 졸업식이 취소되었지만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념하려 많은 학생들이 나와 추억을 만들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전혜빈이 남편의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은 "아픈 시기 이지만 봄은 오고 있다. 모든 것들은 다 지나가고 영원한 것은 없으니 힘내어 모두 이겨냅시다”라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로했다.
이어 "졸업은 남편이 하고 기분은 내가 내고. 고생 많았어요. 정말 대단해”라며 마지막 졸업.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준 남편, 우리 박사님 졸업 축하. 그리고 코로나 그만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전혜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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