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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리-김경수 작가가 직접 말하는 ‘유별나! 문셰프’
입력 2020-02-24 16:16 
유별나 문셰프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유별나! 문셰프의 정유리, 김경수 작가가 기획의도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소감 등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3월 6일 시청자 곁을 찾을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정유리, 김경수 작가는 먼저 레트로가 유행하고 아날로그가 다시 떠오르는 것은 우리가 뛰어놀던 골목과 동네에서 함께 어우러졌던 경험에 대한 향수에서 온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다”라며 서하마을이라는 이상향 같은 동네를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드라마를 쓰고 싶었다라는 기획 의도에 대해 입을 모았다.

또한 에릭, 고원희 등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에 대해 ‘문승모와 ‘유벨라를 살아있는 인물로 느낄 정도로 너무 잘 표현해줘 감동하고 있다”라며 높은 싱크로율과 표현력에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유별나! 문셰프의 키워드로 ‘힐링, ‘별난 캐릭터, ‘음식 그리고 ‘패션을 꼽으며 각각의 캐릭터들이 선보일 개성과 그 안의 모습들을 시청자들이 즐겁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서하마을이란 배경이 주는 따뜻함, 정겨움과 함께 편한 마음을 가지고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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