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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콘서트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 "관객 안전 최우선"[전문]
입력 2020-02-24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의 솔로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태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4일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오는 3월 13일, 14일, 15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올림픽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TAEMIN CONCERT, Never Gonna Dance Again의 개최를 잠정 연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M 측은 "해당 티켓을 예매하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YES24를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며 "태민을 지지하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태민은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TAEMIN CONCERT, Never Gonna Dance Again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주최/주관사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리미티드는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오는 3월 13일(금), 14일(토), 15일(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올림픽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TAEMIN CONCERT, Never Gonna Dance Again의 개최를 잠정 연기하고자 합니다.
해당 티켓을 예매하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YES24를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태민을 지지하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후 변경사항 발생 시 빠르게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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