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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악플러 비난에 일침 "아들 사진에 와서 할 소리냐"
입력 2020-02-24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아들의 사진에 악플을 달자 분노했다.
장성규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하준이의 바이러스 원천 봉쇄 문제는 눈에 뵈는 게 없다는 점"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하준 군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준 군이 마스크로 눈까지 가진 모습이 담겼다. 하준 군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나 한 악플러는 이 글과 상관없는 악플을 달았다.
이 악플러는 장성규에 "본인 콘텐츠 없이 잘나가는 자에게 알랑방귀 끼며 줄 서는 행동. 처음부터 방송을 잘못 배운 표본"이라며 "본인의 행동이 어린 시청자에게 얼마나 해를 주는지 모르는 파렴치한 행동. 시청자가 없다고 막 행동하는 자. 바로 장성규가 아주 나쁜 사례의 표본"이라며 맥락없이 장성규를 비난했다.

이에 장성규는 "제 아들 사진에 와서 할 소리냐"며 분노했다. 장성규는 그간 악플에도 "예쁘게 봐달라"며 넘겼으나 아들의 사진에 악플이 달리자 항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다", "파렴치한 사람이 누구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게 바로 꼰대 아니냐" 등 악플러를 비판했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끼리끼리, '내 안의 발라드', '워크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장성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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