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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군 입대, 결정된 건 없지만 당연히 간다"
입력 2020-02-24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군 입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BANGTAN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로만 진행됐다.
언내 입대를 앞둔 멤버 진은 "입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다. 아시다시피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기도 하다.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국가의 부름이 있으면 당연히 갈 것이다. 결정 되더라도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 앨범은 22일 오전 10시 기준,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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