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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양지원 "`미스터트롯` 출연후 몸값 3배 뛰어"
입력 2020-02-24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양지원이 '미스터트롯'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트로트가수 영기, 양지원, 임도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출신 영기는 "개그맨 생활을 열심히 했다. 9년을 열심히 했는데 '미스터트롯' 1회 방송이 개그맨 9년을 뛰어넘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에는 인터뷰와 라디오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그러면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행사는 취소가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양지원 역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덕을 많이 봤다고. 양지원은 "'미스터트롯'에 고마워하고 있다"면서 "몸값이 세 배 뛰었다. 4월~5월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고 3월 23일 단독콘서트를 인천 계양에서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양지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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