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다날, 삼성페이 온라인 결제 진출설에 급등
입력 2020-02-24 11:32 

다날이 급등세다. 제휴를 맺고 있는 삼성페이가 온라인 결제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755원(22.01%) 오른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삼성SDS는 삼성SDS는 최근 '전자금융업'을 새로운 영위 사업에 추가하며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금융사, 외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삼성페이 온라인결제 사업을 위한 포석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날은 삼성페이와 제휴를 맺고 지난해 11월 부터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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