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457명…첫 확진자 발생 후 엿새 만
입력 2020-02-24 10:5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대구 457명, 경북 180명이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637명이 됐다.
특히 대구지역 확진자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엿새 만에 4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날 오후 4시보다 131명 늘어난 수치다.
경북도 11명이 증가했다.
밤사이 추가된 확진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대구 115명, 경북 8명으로 확인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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