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웅제약, NSAIDs로 인한 위 질환 치료 정보 공유 캠페인 나서
입력 2020-02-24 09:54 

대웅제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의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치료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위 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 케어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NSAIDs로 인한 위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온라인 시리즈 강의로 진행된다.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NSAIDs로 인한 위궤양의 예방 및 치료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장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소화기약제 병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 손상 예방과 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과 전문가의 최신지견을 제공하여 의료진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NSAIDs 등의 약제로 인해 위장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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