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봉태규는 "처음에는 지인이 술 한 잔 하자고 한 자리에서 만났다. 너무 멋있는 사람이더라"고 아내 하시시박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날 심장이 뛰어서 잠도 못 잤다. 내가 반할 줄도 몰랐다. 그래서 두 번째 만난 자리에서 ‘내가 연애는 못 하겠으니 결혼을 하자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내가 요즘 출연료를 얼마 받는지 대출은 얼마인지 부동산은 얼마나 가졌는지를 모두 오픈했다. 그 때는 (아내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 어디 사는지도 몰랐다. 좋아서 미칠 것 같았다"고 당시 직진 고백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봉태규가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봉태규는 "처음에는 지인이 술 한 잔 하자고 한 자리에서 만났다. 너무 멋있는 사람이더라"고 아내 하시시박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날 심장이 뛰어서 잠도 못 잤다. 내가 반할 줄도 몰랐다. 그래서 두 번째 만난 자리에서 ‘내가 연애는 못 하겠으니 결혼을 하자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내가 요즘 출연료를 얼마 받는지 대출은 얼마인지 부동산은 얼마나 가졌는지를 모두 오픈했다. 그 때는 (아내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 어디 사는지도 몰랐다. 좋아서 미칠 것 같았다"고 당시 직진 고백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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