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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컴백 기자회견, 코로나19 확산에 유튜브로 대체”(공식)
입력 2020-02-23 18:15 
방탄소년단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기자간담회를 취소하고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했다.

빅히트 측은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2020년 2월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기자님들을 모시지 않고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당초 생중계 없이 진행하려던 현장 ‘질의응답도 시간을 연장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새 앨범 발매 후 첫 TV 프로그램으로 미국 NBC 유명 모닝 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발매 첫날 총 265만 305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온(ON)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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