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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인교진, 딸 소은도 챙겨가라는 말에 ‘함박미소’
입력 2020-02-23 17:59 
끼리끼리 인교진 사진="끼리끼리" 방송 캡처
‘끼리끼리 인교진이 딸 소은의 애교에 녹아 내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여행 전 짐을 싸는 인교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은 떠나기 전 집에서 짐을 챙겼다. 하지만 딸 하은, 소은의 방해로 제대로 챙길 수 없게 됐다.

이를 보던 부인 소이현은 아이들에게 아빠 넣어주고 싶은 거 없어?”라고 물었다.


소은은 나두여”라며 애교 섞인 말로 답했고, 인교진은 ‘딸바보 미소를 지었다.

결국 인교진은 아이들이 잠든 뒤에 짐 싸기를 완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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