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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배종옥, "손이 매워서 조인성도 긴장했어"
입력 2020-02-22 21: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배종옥이 손이 맵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예능이 너무너무 무섭高에서 전학 온 배종옥X신혜선의 활약상을 그렸다.
배종옥은 '내가 배우들 사이에서 난 소문'에 대한 퀴즈를 냈다. 그는 "이 소문 때문에 조인성도 긴장했어"라고 힌트를 줬다. 배종옥은 "손이 맵기로 유명하다"고 정답을 밝혔다.
배종옥은 "후배들이 처음에는 '알아서 때리세요'라고 말해 근데 때리고 난 후 '선배님 어떻게 때리실 거예요. 어디를 때리실 거예요'라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사실은 맞는 장면이 굉장히 중요해. 그래서 최대한 그 역할에 이입하는 거지"라고 이유를 댔다. 배종옥은 "김상중 씨에겐 미안해. 그때 잘 때렸는데 내가 웃어서 다시 때렸어. 그래서 미안했어"라고 말했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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