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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재원 같았다"... 이광수 무호흡 무대에 극찬
입력 2020-02-22 1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광수가 숨겨진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애착인형 지석진, 이광수, 조세호와 함께 포상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나왔다.
노래방의 분위기가 오르자 이광수도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노래를 예약했다. 노래의 정체는 HOT의 '전사의 후예' 이광수가 마이크를 잡자 익숙한 전주가 흘러나왔고, 이광수와 조세호는 박자에 맞춰 안무를 추기 시작했다.
이어 이광수는 무호흡 창법으로 초반부를 쉼 없이 불렀고, 그 와중에도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내 지친 듯 땀을 뻘뻘 흘리며 마이크를 넘겼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이광수에 "약간 이재원 같았다"고 칭찬했다. 지석진은 "깜짝 놀랐다"며 "숨을 한 번도 안 쉬고 부르더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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