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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육중완밴드, 강적 알리 꺾고 천적 입증
입력 2020-02-22 1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육중완밴드가 알리를 꺾고 '나애심 편' 첫 승을 기록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대중 가요계의 영원한 별 나애심 편으로 꾸며졌다.
세 번째 무대를 장식한 장영주는 나애심의 '맘보는 난 싫어'를 불렀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각적인 리듬감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최예근은 "축제 같은 무대였습니다"라며 "정영주 선배님이 이길 거 같다"고 말했다. 알리가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연승을 이어갔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육중완밴드는 나애심의 '미사의 종'을 선택했다. 육중완밴드는 특유의 유쾌함을 선보이며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웅산은 "육중완밴드는 무대 위에서 사랑스러워요"라고 육중완밴드 무대를 칭찬했다. 육중완밴드가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첫 승을 거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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