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놀면 뭐하니` 지석진, "나는 지루박이다"... 노래방에서 드러난 트로트 가수 데뷔 야망
입력 2020-02-22 1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노래방에서 마이크 쟁탈전이 벌어졌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애착인형 지석진, 이광수, 조세호와 함께 포상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나왔다.
방탈출 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네 사람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밖으로 나왔다. 네 사람은 다음 행선지로 노래방을 선택했다.
노래방에 들어가서 지석진은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선곡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마이크를 집은 뒤 "지루박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트로트 데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지석진이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것에 불만을 갖은 유재석은 지석진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 마이크를 빼앗았고, 자신이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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