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첫날 판매량만 265만 장 `신기록ing`
입력 2020-02-22 16: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발매 하루 만에 265만 장을 넘기는 신기록을 세웠다.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은 발매 첫 날 총 265만 305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방탄소년단 역대 앨범 가운데 단시간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해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세운 발매 일주일 간의 판매량 213만 장을 단 두 시간 만에 돌파 한 데 이어 첫 날 265만 장 이상을 판매해 초고속 신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MAP OF THE SOUL : 7은 음반 선주문 총 410만 장(21일 기준)으로 방탄소년단 역대 앨범의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앨범 공개 직후 타이틀곡 ‘ON은 멜론, FLO,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5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Filter, ‘시차, ‘00:00 (Zero OClock), ‘친구, ‘욱 (UGH!), ‘Louder than bombs, ‘Interlude : Shadow, ‘Moon, ‘Respect,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 ‘Black Swan, ‘Outro : Ego 등도 2위부터 14위까지 진입하며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 밖에도 아이튠즈 차트에서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1위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ON은 83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