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 코로나19 확진…24일까지 직장 일시 폐쇄
입력 2020-02-22 15:11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미사업장이 일시 폐쇄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미사업장 직원(28세)의 코로나19 확진을 확인한 후 곧바로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들을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회사는 사업장 전 직원들도 모두 조기 귀가시키고 구미사업장을 일시 폐쇄한 상태다.
구미사업장은 24일 오전까지,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25일 오전까지 폐쇄하고 정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들의 동선을 파악해 추가로 자가격리, 검사 등 조치를 추가로 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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