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금토드라마 보다 2시간30분 순식간에…하이에나 끝나면 이태원 클라쓰
입력 2020-02-22 13:46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스토브리그 후속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기분 좋게 출발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하이에나'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0.3% 시청률로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호사계의 변종 정금자(김혜수)와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주지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국 최대 로펌 에이스 변호사 윤희재는 민정수석의 화이트 스캔들을 승소로 이끌며 승승장구했다. 정치계에 이어 재계 대기업 하찬호까지 그를 신뢰하며 이혼 소송을 맡겼다.

그러던 중 윤희재는 빨래방에서 마주친 한 여인에게 반하고 결국 사귀게 된다.
그리고 하찬호의 이혼 소송날 윤희재는 상대편 변호사로 들어온 정금자를 보고 놀란다.
그가 반한 바로 그 여인이기 때문.
하지만 정금자는 처음부터 승소를 위해 윤희재에게 접근한 것. 이 사실을 알자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배신감을 느꼈지만 결국 합의를 위해 만났고 결국 "다시는 보지 맙시다"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한편 '하이에나'가 끝날무렵 JTBC에서는 '이태원 클라쓰'가 시작된다.
같은날 방송에서 '이태원 클라쓰'는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