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홈페이지 정비 후 서비스 재개…한때 안내문 사라져 혼란
입력 2020-02-22 11:32  | 수정 2020-02-22 15:37
재개되기 전 서울시 홈페이지 /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22일 정비 중이던 서울특별시(www.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한때 안내 공지문이 사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검색하려던 시민들이 한때 혼란과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께부터 11시께까지 크롬, 엣지,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브라우저의 검색창에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오류 메시지가 뜨거나 아예 아무런 내용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주말에 시스템 점검으로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코로나19 현황 정보와 시스템 개편 중이라는 안내를 담은 임시 페이지를 띄워 놓았는데, 마지막 데이터 복구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어 한동안 임시 페이지가 표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전 11시께 홈페이지 정비를 끝내고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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