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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차돌박이로 역대급 ’한입만‘ 먹방 성공
입력 2020-02-22 11:16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역대급 한입 사진=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캡처
맛있는 녀석들‘ 개그우먼 김민경이 역대급 한입만‘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5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차돌박이 맛집과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해장국 전문집을 찾았다.

김민경은 등장부터 사장님~!”을 외치며 폭풍 주문을 시작했다. 먹방 중 간장 소스로 차돌박이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해 개그맨 유민상과 김준현, 문세윤을 감탄시켰다.

특히 간장 소스가 들어간 양념 차돌박이로 김민경은 한입만‘ 도전에 나섰다. 3인분 같은 엄청난 양을 한 번에 클리어하며 깔끔한 먹방을 선보였다.


3대째 84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해장국 전문점에 출격한 김민경은 기대감에 부푼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해장국 4인분과 모둠전을 주문하며, 행복함이 가득 묻어나오는 환한 웃음으로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맛이 일품인 해장국 덕에 멤버들은 의도치 않게 무음 먹방‘을 선보이게 됐다. 이에 돌아가며 15초 발언을 하기로 한 가운데 김민경은 저희 깍두기 좀 더 주세요”란 먹방 프로의 멘트를 던져 멤버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모둠전이 등장하자 전이면 밥이니라”란 명언을 선사하며 다시 지치지 않는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마지막까지 고기가 푸짐한 따구국에 도전하는 모습과 함께, 과거 해장국집 주인에게 총각으로 오해받았던 웃픈 과거썰을 풀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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