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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코로나19 확산에 출정식 온라인 대체
입력 2020-02-22 06:27  | 수정 2020-02-22 06:34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후 4시 질병관리본부 발표 기준 48명이 늘어난 204명이 됐다. K리그2 서울 이랜드는 2020시즌 출정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달수네라이브 채널은 23일 2020 서울 이랜드 FC E-FIRST TOUCH를 생방송한다. 정정용 감독과 김민균 김동권 이상민 선수가 출연한다.
정정용 감독은 사실 라이브 방송하는 것이 어색하긴 하다. 하지만, 퍼스트 터치는 구단의 전통적인 행사이고 이번 온라인 출정식의 경우 좋은 취지로 진행한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K리그2 개막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안산과 2020시즌 K리그2 첫 경기를 치른다. 정정용 감독한테는 프로축구 지도자 데뷔전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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