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승수 총리 "극악무도 범죄 재발 방지 만전"
입력 2009-02-03 09:27  | 수정 2009-02-03 09:27
한승수 국무총리는 연쇄살인범 강호순에 대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극악무도하고 악랄한 범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가 한 사람에 의해 반복적으로 벌어졌지만 이를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깊은 반성을 하고 새로운 각오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일까지 발생해 국민이 더욱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일부 지역의 치안상태가 좋지 않다는 언론보도가 있는 만큼 이를 확인해 대책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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