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등 '임용시험 오류' 탈락 22명 구제
입력 2009-02-03 08:19  | 수정 2009-02-03 08:19
지난해 11월 실시된 200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문항 오류로 불합격된 22명이 추가 시험을 통해 구제받을 전망입니다.
교육과정평가원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차 시험에서 문항 오류로 불합격한 22명을 위해 다음 달 1일 서울에서 추가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임용고사에서 추가시험을 치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문항 오류로 발생했기 때문에 수험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22명은 사실상 1차 시험에 붙은 상태기 때문에 2차 논술형 시험과 3차 시험까지 통과해야 최종 합격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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