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삼양식품, `라이트 한 끼` 체험단 모집

"칼로리 부담 없이 깔끔하고 가볍게 먹고 마시세요"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삼양식품과 손잡고 '블랙보리 라이트'와 '라이트 불닭볶음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트한 한 끼'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트 불닭볶음면은 기름에 튀기는 유탕면 대신 건면을 사용해 열량을 기존 제품의 70% 수준으로 낮추고 매운맛 강도는 40% 줄인 게 특징이다.
블랙보리 라이트는 맵고 짠 맛을 달래주고 음식 냄새를 잡아주는 전통 보리숭늉을 음료화한 제품이다. 보리차 특성상 이뇨 작용이 없어 물 대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끝 맛이 깔끔해 후식 음료로 마시기 좋다.
두 회사는 '깔끔한 맛'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제품의 만남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단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두 회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진행된다. 각 사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체험단 선정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블랙보리 라이트 6개입과 라이트 불닭볶음면 5개입이 제공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