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제조업 위축…"예상보다 나쁘지 않아"
입력 2009-02-03 01:53  | 수정 2009-02-03 01:53
지난 1월에도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위축됐지만, 전문가들의 예상만큼 나쁘진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공급관리협회는 1월 제조업지수가 35.6으로 여전히 기준치인 50을 밑돌았지만 전달 32.9보다는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수는 50을 밑돌면 제조업 경기의 위축을, 50 이상이면 확장을 의미하며 작년 2월 이후 계속 50을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치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32.5를 넘어선 것이어서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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