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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은 캐스팅 확정, SBS 새 월화 `아무도 모른다` 출연(공식)
입력 2020-02-21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신예 배우 김시은이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최수정 역으로 캐스팅 됐다.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앞서 드라마 ‘SKY캐슬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김서형의 차기작으로 결정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무도 모른다'에서 김시은은 김서형의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그녀의 인생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 ‘최수정 역을 맡았다. 극 중 중요한 사건에 얽히게 된 최수정은은 많은 비밀을 간직한 채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다.
김시은은 KBS2 드라마 ‘학교2017으로 데뷔한 신예. 그간 싱그럽고 맑은 매력으로 발랄한 웹드라마와 청춘물에 출연해온 김시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장르물에 도전,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SBS 웹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극본, 연출 박선재)와 얼마전 많은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김시은의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 2' 후속으로 3월 2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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